[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 지향] 2018년 7월: 사제와 사목 직무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3일 화요일 7월 기도 지향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2018년 7월 교황의 기도 지향은 “사제와 그들의 사목 직무”를 위한 기도다.

교황은 2018년 7월 기도 지향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초대했다. “사목 직무를 수행하며 피로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사제들이 주님과의 친교와 형제(동료) 사제들과의 우정에서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매달 새로운 기도 지향을 담은 교황의 영상 메시지 발표는 관행이 됐다.

 

다음은 교황의 메시지 전문:

사제들의 피로… 제가 그것을 얼마나 자주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미덕과 결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제들은 수많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목 직무를 수행합니다.

사제들은 수많은 활동의 전방에서 일하면서, 실망을 하더라도 거기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실망의) 순간들은 사람들이 사제를 사랑하고, 사제를 필요로 하며, 사제를 신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사목 직무를 수행하며 피로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사제들이 주님과의 친교와 형제(동료) 사제들과의 우정에서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의 사도직의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는 인류가 직면한 도전적 문제와 관련해 교황의 월별 기도 지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교황 영상 메시지”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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